인스펙터 클루조 | THE INSPECTOR CLUZO
     THE INSPECTOR CLUZO
     
   
 
   
발매일 : 2009.07.21  
장르 : POP  
    
   
   
   
2009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연 확정!!!
프랑스 출신 `수퍼 펑키 2피스 록 밴드` INSPECTOR CLUZO 1st 앨범!!

● 멤버가 단 돌 뿐인 2피스 록 밴드!! (Laurent Lacrouts, Mathieu Jourdain)
● 첫 앨범임에도 불구,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호주, 일본에서 라이센스 발매!!
● 세계 최고의 믹스쳐 밴드 Fishbone의 Norwood Fisher와 Angelo Moore 퓨처링!!
● 물질만능 소비문화 및 패스트푸드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현대사회의 식생활 등에 일침을 가하는 사회적 메시지!!
● 프로듀서로 프랑스 록밴드 Pleymo 등의 프로듀서 Stephane Kraemer를 기용!

♬ 기적의 프랑스 출신 2피스 록 밴드 INSPECTOR CLUZO.
멤버는 Laurent Lacrouts(Vo./Gu.)와 Mathieu Jourdain(Dr./Perc./Vo.) 둘 뿐, 특이하게도 베이시스트가 없다. 이들은 스페인과 프랑스 국경에 가까운 Les Landes출신으로 18세 때 전문학교에서 만났다. 블루스, 재즈, R&;B, 소울, 펑크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섭렵하던 이 둘은 의기투합하여 록 밴드를 시작, 점차 멤버를 늘려 총 8인 편성의 록 밴드 Wolfunkind(울펀카인드)를 결성하게 된다. 10여 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4장의 앨범과 2장의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고, 프랑스는 물론, 영국, 캐나다 등 총 14개국에서 투어를 감행하기도 했다.
이 때 세계 최고의 믹스쳐 밴드 Fishbone와의 교류가 시작되었는데, Wolfunkind는 Fishbone의 라이브 오프닝을 맡으며 밴드의 존재감을 널리 알려 나갔다. 그리고 그들은 밴드의 팬 베이스를 굳히기 위해 스스로 라이브 투어 부킹 에이전트인 Ter a Terre Concerts(TAT)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이 시기가 밴드 결성 11년째 멤버가 총 4명이던 시절이었다.
그 후 사업을 확장하며 레이블 사업을 시작, Fishbone은 물론 많은 아티스트들과 계약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업적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밴드활동이 위축되면서 Wolfunkind는 사실상 해체 상태가 되고 만다. 그러던 중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Laurent Lacrouts와 Mathieu Jourdain는, 2007년 정식으로 Wolfunkind를 해산하고 새롭게 INSPECTOR CLUZO를 결성하게 된다.

♬ 베이스시트 없는 록밴드?!
특이할 만한 것이 록 밴드 INSPECTOR CLUZO는 록 밴드로서 없어서는 안 될 베이시스트가 없다. 더 나아가 본 앨범의 트랙4 `FUCK THE BASS PLAYER`에서는 베이시스트에 대해 도전적인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에 대해 Laurent는, “최신 테크놀로지나 사운드시스템이 싫다. 그것은 밴드 사운드에서 베이스 음이 강조되는 현상을 낳고 있다. 너무 강조된 베이스 음으로 인해서 본래의 음이 잘 들리지 않는 것이 싫다`라고 이야기하며 `이 곡은 특별히 베이시스트를 경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곡에 우리와 절친 밴드인 Fishbone의 베이시스트 Norwood Fisher가 참가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단지 이 곡을 통해 베이스가 없어도 록 사운드에 글루브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입증하고 싶었던 것이다`며 자신들이 2piece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INSPECTOR CLUZO는 2008년 4월 밴드의 데뷔 작품인 EP반을 발매하고 Fishbone와 함께 유럽을 중심으로 투어를 개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 해 가을 1st 앨범을 프랑스는 물론,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호주, 일본 등에 발매하며 활동을 장을 세계로 넓혀 왕성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첫 앨범에 Fishbone 멤버들의 퓨처링이 눈에 띈다. 첫 번째 수록곡 `THE INSPECTOR CLUZO`에 Angelo Moore가 게스트 보컬&섹소폰으로 본 앨범에 참가하였으며, 화제의 곡 `FUCK THE BASS PLAYER`에는 Fishbone의 베이시스트 Norwood Fisher가 참가하였다.

♬ 세상을 향해 외치는 날카로운 비판정신
본 앨범을 통해 INSPECTOR CLUZO가 외치고자 하는 메시지에 주목하고 싶다. 수록곡인 `MAD`는 현대의 물질만능 소비 문화가 인류에게 미치고 있는 악영향에 대해 날카롭게 꼬집고 있다. 또한 `US FOOD`은 미국으로 상징되는 패스트푸드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현대사회의 식생활에 일침을 가고 있다. `TURTULUTUTUTUTU`에서는 순수한 사랑이 점점 사리지고 사랑의 판단 기준이 섹스의 능력으로 집중되는 현대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

INSPECTOR CLUZO의 음악에는 영혼이 있다. 베이스 사운드가 없이도 묵직한 궁극의 록 사운드를 들려주며 세계 음악업계에 주목을 모으고 있는 INSPECTOR CLUZO. 프랑스인이면서도 영어를 구사하며 외치는 현대사회를 향한 경종은, 전혀 새로운 그루브 펑키 록 사운드에 실려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끝으로, 본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같은 프랑스 록밴드 Pleymo 등 많은 밴드의 프로듀서를 역임한 Stephane Kraemer가 담당하였다.

     
   
   
  DISC1
 
  • 1. THE INSPECTOR CLUZO(Featuring Angelo Moore of Fishbone)
  • 2. CHANGE #1
  • 3. MAD
  • 4. FUCK THE BASS PLAYER(Featuring Norwood Fisher of Fishbone)
  • 5. DO YOU MAKE IT RIGHT?
  • 6. TURTULUTUTUTUTU
  • 7. TWO DAYS
  • 8. YOURSELF
  • 9. US FOOD
  • 10. YUPPIE WAY OF LIFE BLUES
  • 11. CHANGE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