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크 존스 그레이트 재즈 트리오 | Hank Jones Great Jazz Trio
     Prelude To A Kiss
     
   
 
   
발매일 : 2007.07.04  
장르 : Jazz  
    
   
   
   
`Mr. Standard`로 불리며, 스탠더드 레파토리를 중심으로 한 탁월한 스윙 연주가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행크존스. 그가 이끄는 피아노 트리오 Hank Jones Great Jazz Trio가 1988년부터 1990년까지 제 2 황금기 시절의 명연주 스탠더드 시리즈를 발매!! 그 1탄, The Greatest Hits Of Standards Vol.1 - [Prelude To A Kiss]
* Line-Up : Hank Jones(p), Mads Vinding(b), Billy Hart(ds)

Hank Jones가 이끄는 Great Jazz Trio(GJT)는, 스탠더드 레파토리를 중심으로 한 탁월한 스윙 연주가 돋보이는 피아노 트리오이다. 하지만 좀더 거슬러 올라가면, 재즈의 최전선에서 격렬한 연주가 돋보이는 그룹이기도 했다. 멤버가 수 차례 교체하면서도 이렇게 멋진 사운드와 충실한 연주내용을 보여준 피아노 트리오는 보기 드물 것이다. 이러한 그룹의 음악을 통해 밴드의 중심 인물인 Hank Jones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주로 세련되고 스윙기한 연주가 주특기인 그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시대의 첨단을 달리는 공격적인 연주도 물론 가능한 뮤지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GJT가 과거에 남긴 음악으로부터 그들이 가장 많이 연주했던 유명 스탠더드 넘버를 선곡하여 편집한 앨범이 `The Greatest Hits Of Standards Series`라는 이름 하에 3장의 앨범이 2007년 매월 한 장씩 발매된다. 이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스탠더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 )
게다가 본 앨범의 선곡을 살펴보면, GJT의 음악성과 매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본 작품의 음원은 일찍이 알파 재즈 레이블로부터 발표되지 않은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파 재즈 레이블에 이적하기 이전의 GJT는 수 차례 멤버 교체 후 서서히 그 음악성이 변해갔다. 그리고 1988년 알파 뮤직에서 발매된 첫 작품 의 레코딩을 계기로 멤버가 일신했다. 이후 Mads Vinding과 Billy Hart의 리듬 섹션은 교체 없이 수년에 걸쳐 계속되었다.
GJT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지금은 그룹 리더가 Hank Jones이지만, 애초에 드러머인 Tony Williams의 러브 콜에 의해 결성된 그룹이다. 1975년 Tony Williams은 일찍이 Miles Davis Qiintet에서 동료였던 베이스 연주자 Ron Carter와 선배인 드러머 Elvin Jones의 형인 피아니스트 Hank Jones를 영입하여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에는 Tony Williams의 음악관이 강하게 드러나는 밴드였던 셈이다. Hank Jones도 이에 따라 그의 특기인 스윙기한 연주와는 또 다른 격렬한 터치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GJT는 뉴욕의 Village Vanguard를 본거지로 하여 라이브 활동을 펼쳐 나가는 한편, 일본의 레코드 회사(East Wind)와 계약하여 수 많은 앨범을 발표한다. 이 그룹의 성공으로 인해, 1970년대 후반에 많은 올 스타 피아노 트리오가 탄생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와 성공을 거둔 밴드가 GJT였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GJT도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멤버 세 명은 모두 스타성이 있는 뮤지션이었기에, 그들이 빈번하게 얼굴을 마주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웠다. 이로 인해 1979년 초대 GJT는 해산하고 만다. 이 후 Hank Jones가 그룹을 이끌게 되면서 이듬해에 새로운 멤버 Eddie Gomez(b), Al Foster(ds)를 영입한 후 Village Vanguard에서 신생 그룹의 데뷔 라이브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이어 1983년에 드러머인 Al Foster가 Jimmy Cobb로 교체된다. 비로소 이 시기부터 현재 GJT가 주특기로 하는 정통 스윙 연주가 본격화되었으며, 1988년에는 본 앨범의 레코딩 멤버인 Mads Vinding과 Billy Hart에 의해 다시금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Hank Jones는 재즈계에서 유명한 Jones 3형제의 장남으로 1918년 미시간주에서 태어났다. 차남은 작(편)곡자로 유명한 트럼펫 연주자 Thad Jones이며, 그 동생은 드럼의 거장 Elvin Jones이다. Hank Jones는 자신의 고향에서 음악활동을 시작, 1944년 뉴욕으로 진출하여 Billy Eckstine 악단과 연주를 하기도 하였으며, 1947년 JATP(Jazz at the Philharmonic)에 참가, 이듬해부터 Coleman Hawkins, Howard McGhee, Ella Jane Fitzgerald등의 그룹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들과의 연주로 이름을 날린 Hank Jones는, 1950년대 중반 Benny Goodman 악단에서 잠시 연주활동을 편친 후, CBS 스태프 뮤지션으로서 재즈의 일선에서 잠시 사라지게 된다. 또한 그는 1966년에 단기간이긴 하지만 동생인 Thad Jones이 Mel Lewis와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에서도 연주한 적이 있다. 하지만, 레코딩이나 라이브 활동에는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재즈 팬들 사이에서 Hank Jones는 `재즈계의 과거 인물`로서 이미지가 굳어가기 시작한다. 그러한 Hank Jones이 본격적으로 재즈계의 일선에 복귀하게 된 계기가 바로 GJT이다. 1975년 이 트리오가 결성되자 마자, Hank Jones는 이제까지 가슴에 담아왔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토해냈다.



Hank Jones는 재즈계에서 유명한 Jones 3형제의 장남으로 1918년 미시간주에서 태어났다. 차남은 작(편)곡자로 유명한 트럼펫 연주자 Thad Jones이며, 그 동생은 드럼의 거장 Elvin Jones이다. Hank Jones는 자신의 고향에서 음악활동을 시작, 1944년 뉴욕으로 진출하여 Billy Eckstine 악단과 연주를 하기도 하였으며, 1947년 JATP(Jazz at the Philharmonic)에 참가, 이듬해부터 Coleman Hawkins, Howard McGhee, Ella Jane Fitzgerald등의 그룹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들과의 연주로 이름을 날린 Hank Jones는, 1950년대 중반 Benny Goodman 악단에서 잠시 연주활동을 편친 후, CBS 스태프 뮤지션으로서 재즈의 일선에서 잠시 사라지게 된다. 또한 그는 1966년에 단기간이긴 하지만 동생인 Thad Jones이 Mel Lewis와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에서도 연주한 적이 있다. 하지만, 레코딩이나 라이브 활동에는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재즈 팬들 사이에서 Hank Jones는 `재즈계의 과거 인물`로서 이미지가 굳어가기 시작한다. 그러한 Hank Jones이 본격적으로 재즈계의 일선에 복귀하게 된 계기가 바로 GJT이다. 1975년 이 트리오가 결성되자 마자, Hank Jones는 이제까지 가슴에 담아왔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토해냈다.

     
   
   
  DISC1
 
  • 1. The Days Of Wine And Roses
  • 2. Prelude To A Kiss
  • 3.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 4. Smoke Gets In Your Eyes
  • 5.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 6. Summer Knows
  • 7. The Man I Love
  • 8. Willow Weep For Me
  • 9. My Romance
  • 10. When You Wish Upon A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