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포 페마 초펠 린포체 | Khenpo Pema Chopel Rinpoche
     티벳진언 정선 II - 요환근본상사 (遙喚根本上師)
     
   
 
   
발매일 : 2013.09.12  
장르 : World Music  
    
   
   
   
종교 음악사에 한 획은 그은 신지표(新指標) 음반! 제 12회 대만 금곡장(金曲獎)「최우수 종교음악 앨범상」&「최우수 가수상」수상작으로 2013년 신규 한국 발매반이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과 조화로운 켄포 페마 초펠 린포체의 자비와 지혜가 충만한 천상의 목소리에 힐링 에너지가 담겨져 있으며, 근본 스승에 대한 그리움과 진정한 감사의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 첫 곡을 듣자마자 가슴속에서 연꽃처럼 피어나는 무한한 환희심과 함께 종교음악도 이토록 아름다우며, 우리의 영혼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할 것이다.  

<근본 스승을 부르는 기청문>, <연화생대사심주>, <육자대명주>, <중음문무백존진언>, <서방극락정토기원문> 등 7개의 진언과 기도문, 2개의 연주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육자대명주>의 선율은 관세음보살이 친히 미팜 잠양 갸초(Mipham Janyang Gyatso)에게 전한 것으로 지극히 진귀하고 수승하다. 티베트어의 진언과 경문이 중국어로 번역, 영어식 발음과 한글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서 소승 및 대승불교, 금강승불교(밀종) 모두에게 적합하다. 

금강승의 교법(敎法)에서는 근본 스승(根本上師, Lama Channo)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스승의 몸이 승보(僧寶)이고, 스승의 말씀이 법보(法寶)이며, 스승의 뜻이 불보(佛寶)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모든 공덕은 스승으로부터 얻는 것이기에 수시로 스승과 서로 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스승에게 기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스승 한 사람에게 기원하는 것이 시방삼세제불에게 기원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불경에서 스승은 시방삼세제불의 화신이므로, ‘스승이 없으면 부처도 없다(Without Guru, there is no Buddha)’고 말한다. 여래의 마음(佛, 불)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근본 스승에 기대야 한다. 

‘근본 스승을 부르는 기도문(遙喚根本上師祈願文, 요환근본상사기원문)’을 들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불할 수 있는 씨앗을 얻게 되고, 가장 깊은 모든 장애를 제거하며 내세에서 스승 여래의 도제(道諦)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DI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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