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코벨 | Cécile Corbel
     마루 밑 아리에티 |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발매일 : 2010.08.30  
장르 : OST  
    
   
   
   
2008년 [벼랑 위의 포뇨]이래 2년 만에 선보이는 스튜디오 지브리 신작!!
- 지브리가 선택한 프랑스 여성 아티스트 세실 코벨의 청아한 가성과 명연주!!
- 10cm 소녀 아리에티,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들다!
- 인간들의 눈에 띄어서는 안되는 마루 밑 세계! 규칙을 어기고 인간 세상에 뛰어든 아리에티의 모험!

♬ 2008년 [벼랑 위의 포뇨]이래 2년 만에 선보이는 스튜디오 지브리 신작!! - 일본 열도는 지금 `아리에티 열풍`에 휩싸이다!!
지난 7월 17일(토)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 2010년 지브리 스튜디오의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개봉 첫 주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잇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새로운 화제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전작 [벼랑 위의 포뇨]의 3배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흥행을 점쳤던 [마루 밑 아리에티]는 17일~19일, 일본 연휴였던 개봉 첫 주 주말 동안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개봉 3주차엔 300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흥행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아리에티 효과`를 양산해내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먼저 지난 2000년 9월 초판이 발행된 영국 작가 메리 노튼의 원작소설 [마루 밑 바로우어즈]는 [마루 밑 아리에티]의 개봉과 함께 단숨에 베스트셀러 9위에 올랐다. 이는 [마루 밑 아리에티]에 매료된 관객들이 원작 소설에도 높은 관심을 가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마루 밑 아리에티]에서 주인공 아리에티와 쇼우가 살고 있는 저택의 배경이 되었던 `세이비엔`(아오모리현 히라카와시의 국가지정명소)은 영화 개봉 이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영화 개봉 전과 비교해 관광객 수가 두 배 이상 급증한 `세이비엔`은 `아리에티 효과`로 인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처럼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원작소설, 배경이 된 마을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루 밑 아리에티]는 이 여세를 몰아 뜨거운 흥행 열풍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스튜디오 지브리를 이끌어 갈 차세대 후계자,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의 첫 감독 작품
인간 몰래 그들의 물건을 빌리며 살아가는 마루 밑 소인들의 세계가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처음 인간세상으로 작업을 나선 10cm의 소녀 `아리에티`가 인간에게 들켜서는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인간 소년 `쇼우`를 만나 교감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2010년 지브리 스튜디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한국 관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젊은 시절부터 생각해온 기획으로, 40년을 넘게 꿈꿨던 프로젝트를 실현한 작품이다.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직접 연출을 맡을 것이라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새로운 감독 물색에 나섰다. 이유는 젊은 감독의 패기와 신선한 연출력이 필요했기 때문. 이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와의 논의 끝에 [벼랑 위의 포뇨]의 애니메이터로 참여했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를 [마루 밑 아리에티]의 새로운 감독으로 지목했다.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등 지브리 스튜디오 대표작의 작화를 담당하며 15년간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애니메이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카오나시`의 모델로도 알려져 있으며, [벼랑 위의 포뇨]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포뇨`가 `소스케`를 만나기 위해 물고기 파도를 타고 달려가는 장면의 작화를 담당한 장본인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장면에 큰 감동을 받아, 40년 동안 품어온 꿈을 실현해줄 연출가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를 주저 없이 선택했다. [마루 밑 아리에티]로 첫 연출을 맡게 된 지브리 스튜디오의 최연소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게 의존하지 않고, 콘티 작업에서부터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모든 스탭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마루 밑 아리에티]의 개봉 후 관객과 평단은 `지브리의 수준 높은 작화가 감탄사를 절로 나오게 한다`, `미야자키 작품에 견줄 수 있다`며 미야자키 하야오가 지목한 신예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를 그의 후계자로 높이 평가했다. 이렇듯 뛰어난 실력과 감각으로 감독 신고식을 치른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는 일본열도를 사로잡은 [마루 밑 아리에티]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명가 지브리 스튜디오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출가로 주목 받고 있다.

♬ 지브리가 선택한 프랑스 여성 아티스트 - 세실 코벨(Cecile Corbel)
프랑스 북서부의 브르타뉴(Bretagne) 지방의 피니스테르(Finistere) 태생인 세실 코벨(Cecile Corbel)은, 가수이자 하프 연주자로, 사춘기에 켈트 음악에 심취, 자신의 고향 음악학교(Conservatoire)에서 하프를 정식으로 배우게 된다. 그 후 하프연주와 함께 노래를 하게 되었고, 클래식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베이시스트, 기타리스트, 첼리스트들과 프랑스 및 세계 각 지역에서 연주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작년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프로듀서에게 보낸 한 장의 CD가 계기가 되어 2010년 여름 개봉작인 [마루밑 아리에티]의 음악작업을 담당하게 되었다. 언어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프랑스어뿐만 아니라, 영어, 브르타뉴어, 게일어, 스페인어로도 노래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일본어 주제가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영화 주제가 「Arrietty`s Song」, 이미지 앨범 「Kari-gurashi ~借りぐらし~」는 2010년 4월 7일 야마하 뮤직 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발매되었다. 그 외에도 자신의 작품으로 2005년「harpe celtique & chants du monde」, 2006년「SongBook1」, 2008년 「SongBook vol. 2」등이 있다.

     
   
   
  DISC1
 
  • 1. The Neglected Garden
  • 2. Our House Below - Movie Version
  • 3. Our House Below - Instrumental Version
  • 4. The Doll House - Instrumental Version
  • 5. Sho's Lament - Instrumental Version 1
  • 6. Arrietty's Song - Instrumental Version
  • 7. The Neglected Garden - Instrumental Version
  • 8. Sho's Waltz
  • 9. Spiller - Instrumental Version
  • 10. Rain - Instrumental Version
  • 11. The Wild Waltz
  • 12. Sho's Lament - Instrumental Version 2
  • 13. An Uneasy Feeling
  • 14. With You
  • 15. The House is in Silence
  • 16. Sho's Song - Instrumental Version
  • 17. Precious Memories
  • 18. Goodbye My Friend - Instrumental Version
  • 19. I Will Never Forget You
  • 20. Arrietty's Song / Theme Song
  • 21. Tears in My Eyes / Bonus track
  • 22. Goodbye My Friend / Bonus t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