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TV 드라마 “백야” 주제가로 사용되어 우리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불멸의 명곡 [기차는 8시에 떠나네], [그리스인 조르바] 에서부터 가슴 저미는 클라리넷 연주가 인상적인 `Conquest of paradise`까지. 또한 그리스를 대표하는 뮤지션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마노스 하지다키스, 알렉시스 불구르치스에서 반젤리스, 바실리스 살레아스, 니코스 까지. 그리스 음악의 원류인 [렘베티카]와 그 계보를 잇는 [엔테흐노], [라이코]와 최신물결의 [에스닉 퓨전] 스타일의 뉴에이지. 재즈, 라운지 음악까지 총 망라한 한국인 좋아하는 베스트 27곡을 2CD에 수록한 그리스음악 기행. 이를 통한 그리스음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이들 음악의 진수와 그 숨결을 느껴본다.
DISC1
1. Manos Hadjidakis - Agapi Pou Gines Dikopo Maheri (사랑, 그 양날의 칼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