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영화 ?너는 펫?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영화 「너는 펫」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발매일 : 2011.11.30  
장르 : OST  
    
   
   
   
외모되고 능력되는 절대 권력의 주인님 김하늘과
노래되고 춤되는 애교만점 펫 장근석이 함께 한 영화 [너는 펫] OST
[너는 펫]의 음악은 [신부수업], [빈 집], [이장과 군수], [다찌마와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에 참여했던 이용범 음악감독이 맡았으며, [Mandy]와 [Mandy]의 뮤지컬 버전인 [Oh My Lady]외의 전 곡을 작사(김하늘의 솔로곡[좋아]는 제외), 작곡하였다. 또한 화요비, 이수영, 아이비 등의 프로듀서이자 보컬 디렉터였던 이영기 프로듀서가 보컬디렉터로 참여하여 전체적인 보컬프로덕션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영화 [너는 펫]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성 뿐 아니라 주인공인 강인호가 유망한 뮤지컬 배우이자 안무가라는 설정상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이야기 속에서 보여져야 했다.
[Hey Girl]은 `모모`라는 펫으로서의 `강인호(장근석)`를 대표하는 곡으로 까칠하던 지은이(김하늘)가 강인호에게 마음을 조금씩 여는 계기가 되는 노래이다. 슈퍼스타 K2 출신인 앤드류 넬슨이 보컬로 참여하였으며, 그의 귀여우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펫인 강인호의 애교와 매력을 한층 부각시켜준다. - 일본판 OST: 장근석 버전에서는, 그가 그동안의 노래에서 보여줬던 다소 강렬한 느낌들에 반해 달달하면서 감미로운 면도 접할 수도 있어 신선하기까지하다.
개봉 전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너만 보여(너는 펫)]는 제목처럼 [너는 펫]이라는 영화를 하나의 노래로 압축해 놓았다 할 만하다. 마치 지은이와 강인호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듯한 가사는 영화의 에필로그같기도 하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김하늘과 장근석의 눈부신 호흡을 노래에서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Mandy]는 Barry Manilow나 Westlife의 버전과는 달리, 어쿠스틱 기타와 카혼(Cajon)등의 퍼커션을 위주로 한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따뜻하고 담담한 느낌으로 표현되어 장근석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보이스가 돋보이고 있다.
한편 [Mandy]의 영화 속 뮤지컬 버전인 [Oh My Lady]는 결혼식이라는 설정과 영화의 하이라이트라는 상황에 맞춰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개사되고 편곡된 곡이다. 신나고 화려한 뮤지컬의 한 장면인 동시에 지은이의 환상과 동경이 담겨져야 하는 만큼 곡의 구성이나 악기의 편성에 변화가 많다. 중간중간 신랑 측의 군무를 위한 드럼과 퍼커션의 솔로파트, 신랑 측과 신부 측이 함께 어울어져 춤을 추는 스윙파트 그리고 결혼식의 하객을 맡고 있는 코러스 등을 상상하면서 듣는다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커리어 우먼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은이의 심정을 담은 [내 맘대로]는 가벼운 팝, 락 장르의 곡으로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던 가수 우진희가 경쾌한 목소리로 영화의 활기찬 시작을 노래하고 있다.

김하늘의 솔로곡, [좋아]는 가수 린(Lyn)이 작사가로 참여하였으며, 화요비, 조PD, 메이비 등의 곡을 작곡하고 시크릿가든, 아이리스, 천일의 약속 등의 드라마 OST에서 스트링 편곡을 했던 작곡가 신민이 편곡했다. 대한민국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하늘의 노래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 곡은 이번 사운드 트랙의 상큼한 보너스같은 존재다.
[너는 펫]의 사운드 트랙은 아기자기하고 이쁜 동화와 같은 영화 [너는 펫]의 발랄하고 즐거운 기운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DISC1
 
  • 1. 너만 보여
  • 2. Hey Girl
  • 3. Oh My Lady
  • 4. 좋아
  • 5. Mandy
  • 6. 내 맘대로
  • 7. Love Walk
  • 8. Shes Got Something
  • 9. 네 이름은 모모
  • 10. 내 이름은 강인호
  • 11. Anger
  • 12. Proposed
  • 13. Man Vs Man
  • 14. Missing You
  • 15. Rush To Her
  • 16. 애매한 관계
  • 17. The Kiss